삼성전자의 투자 자회사인 Samsung Next는 이스라엘의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인 Assured Allies에 투자를 진행하였다.
이번 Series B round는 핀테크 및 인슈어테크 전문 이스라엘 벤처캐피탈인 FinTLV Ventures와 이스라엘의 최대 보험사이자 기존 투자사인 Harel Insurance의 리드로 진행되어 총 4,250만 달러의 투자가 유치되었다.
신규 또는 기존 투자자인 Lumir Ventures, Hamilton Lane, New Era Capital Partners, MS&AD Ventures, Core Innovation Capital, Poalim Equity, EquiTrust Life Insurance Co., Akilia Partners도 참여하였다.
Assured Allies는 이번 라운드까지 포함하면 지금까지 총 6,5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였다.
2018년에 2명의 의사들이 설립한 Assured Allies는 머신러닝 및 예측 분석 기술, 그리고 노화 과학을 활용하여 늘어나는 노령화 인구에 대해 혁신적인 은퇴 상품과 장기 요양 솔루션을 제공한다.
2020년에는 과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장기 요양 보험사와 협력하여 장애를 줄이고 집에서 더 쉽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 AgeAssured를 출시하였고 2022년에 AI를 기반으로 차세대 은퇴 상품을 제작, 언더라이팅, 지원하는 NeverStop 플랫폼을 런칭하였다.
공동 설립자 겸 CEO인 Roee Nahir는 이번 투자 유치는 지난 1년 동안 Assured Allies가 여러 주요 장기 요양 보험사와 파트너십을 확보하고, Assured Allies의 플랫폼을 사용하는 회원 수가 300% 성장한 데 따른 것이며 이번에 확보한 신규 자본은 상품의 개발 및 성장, 그리고 파트너사 네트워크를 확장하는데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Assured Allies / Assured Allies co-founders Afik Gal and Roee Nah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