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대중교통 소프트웨어 솔루션 회사인 Via가 이스라엘 VC인 83North가 주도한 투자 라운드에서 1억 1,000만 달러를 유치하였다. 이로 인해 Via는 지금껏 총 1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모금하게 되었다.
Via는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도 2021년 11월 1억 3,000만 달러를 유치하였던 G 라운드와 동일한 35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인정 받았다. 2021년 12월에 월스트리트에서 IPO를 진행하려고 계획하였으나 시장 상황으로 인해 방향을 돌린 이후 이루어진 투자 라운드이다.
Via에 따르면 이번에 유치한 투자 자금은 효율적인 대중교통을 위한 엔드투엔드 디지털 인프라 솔루션을 개발 및 제공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Via의 솔루션은 35개국 600개 이상의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2022년에는 2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사진: Via/ Founders: Oren Shoval and Daniel Ram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