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보(Lenovo)는 이스라엘의 벤구리온 대학과 협력하여 이스라엘의 남부 네게브 지역에 위치한 베르쉐바(Beersheva)에 Lenovo Cybersecurity Innovation Center (LCIC)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설립될 LCIC는 하드웨어의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쳐 (zero-trust architecture) 분야의 혁신과 below-OS 레벨의 보안에 집중하며 차세대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는 허브로 활용될 예정이다. Beersheva에는 이미 IBM, Oracle, Dell-EMC, Intel, Nvidia 등의 글로벌 테크 기업들의 R&D 센터가 위치해있다.
레노보 측은 벤구리온 대학과 함께 이번에 설립하는 LCIC를 통해 사이버 보안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기술을 선도하는 전문가에 대한 접근성을 높혀 포트폴리오 전반에 거쳐 더 강력한 제품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CIC에서 개발된 솔루션은 보안 기능이 강화된 레노버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포트폴리오인 ThinkShield에 통합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Lenovo 웹사이트/ From the left: Nima Baiati, Executive Director & GM, Commercial Cybersecurity Solutions, Lenovo; Luca Rossi, President of Intelligent Devices Group, Lenovo; Prof. Yuval Elovici, Head of Ben-Gurion University Cyber Security Research Center)